개막 나흘째를 맞은 [제19회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이 17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라이브포럼은 P&G 김재림 마케팅본부 상무와 광고대행사 하쿠호도(Hakuhodo)의 카주아키 하시다 CD(Kazuaki Hashida)와 타카히로 호소다 CD(Takahiro Hosoda)가 강연자로 나서 ‘'TOP, TOP, TOP-급변하는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소비자 마음을 어떻게 두드릴수 있을까', “말도 안 돼!”가 새로운 방법이다(NO WAY! IS THE NEW WAY)’는 주제로 강연 했다.
이번 서울페스티벌 기간에는 제일기획, 이노션, 덴츠, 하쿠호도 등 2015년 칸 라이언즈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직접 칸 라이언즈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10편의 라이브 포럼을 통해 칸 라이언즈의 현장감과 글로벌 트렌드를 맛볼 수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브랜드 조현주 상무, 제일기획 피터김 전무, 유종희 CD(사이버 심사위원), 이노션의 김치영 팀장(미디어 심사위원),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에이전시로 칸 무대에 선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의 최강자 P&G의 김재림 상무 등 칸 라이언즈의 심사위원과 수상자, 마케터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미나와 수상작 전시, 18일부터 28일까지는 수상작 필름(1부 TV 카테고리, 2부 인터넷 카테고리)을 선보인다. 필름 수상작 110여 편, 인쇄·옥외 부문 수상작 260여 편을 상영·전시한다.
1996년 시작한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은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학생 등 현업 광고마케팅 전문가들과 예비광고인들이 그 해 칸 라이언즈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을 관람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고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