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 국내서 첫 시도한 OX퀴즈 8월5일까지 총 2만7천여명 참가… 사이트방문자 20만 넘어
  • ▲ ⓒ왼쪽부터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우승자 최규희씨.
    ▲ ⓒ왼쪽부터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우승자 최규희씨.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에서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케냐 취항을 기념해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예선과 본선,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의 동북아 최초 케냐 나이로비 직항편 취항을 기념하고 아프리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끝나 기쁘다.”
    - 조현민 상무(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OX퀴즈로 매주 일요일마다 약 1천여명이 PC와 모바일을 통한 동시 접속으로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이벤트는 예선에만 2만 7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사람이 2만여명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높은 관심은 1차 본선이 진행되기로 했던 지난 7월 1일 접속량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벤트는 컴퓨터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뿐 아니라 인터넷TV(IPTV), 유튜브 브랜드 채널,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아프리카 역사와 관련된 책을 공부하고 예선전을 많이 푼 것이 우승의 비결이 됐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보고 반한 그곳이 직항노선 운항으로 더 가까워져 기쁘다.”
    - 최규희씨(왕중왕전 우승자)

    대한항공은 왕중왕전 1위 수상자에게 케냐 여행상품권 2매, 본선 우승자 6명에게는 케냐 왕복 항공권 2매씩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추첨을 통해 최신형 LTE 핸드폰, 국내호텔 숙박권, 한사토이 동물인형, 도서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 ⓒ왼쪽부터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우승자 최규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