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서브시세븐(Subsea7)으로부터 잠수지원선(DSV) 1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수지원선은 해양플랜트에 대한 해저작업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특수목적선으로 10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잠수부 18명이 해저 300m에서 작업 가능하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23m에 폭 24m, 높이 10.5m 규모로 오는 2015년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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