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및 연탄 전달쌍용차, 사내동아리 지원 통해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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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는 “지난 28일 평택 시민들을 위한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해 후원금과 연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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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는 28일 평택농협에서 '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갖고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평택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관리담당 이상원 상무, 조영갑 노조 사무국장 등 임직원들과 김선기 평택 시장, 지역 단체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1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갖고 쌍용차가 마련한 후원금과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소외된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2007년부터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임직원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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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한 쌍용차 임직원과 평택시 관계자들은 직접 연탄배달을 하기도 했다.
특히 쌍용차 사내 봉사 동아리인 ‘연탄길’은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무료 급식, 독거노인 가정 유류지원 및 생활비 지원, 소년소녀 가장 생활비 및 학자금 지원, 장애시설 및 보육시설 지원,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상원 쌍용차 관리담당 상무는 “저희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사내 봉사 동아리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