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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봉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예매율 50%에 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는 예매율 42.9%로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있는 '스물'(22.4%)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물'과 20%P이상의 격차를 보인 '분노의 질주7'는 CGV 예매사이트에선 55.2%의 예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지만 국내에서 높은 흥행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2013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179만 명의 관객수를 올린 바 있다.
'분노의 질주7'에는 제이슨 스타뎀 뿐의 출연뿐 아니라 교통사고로 숨진 폴 워커의 유작으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