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he BROADMOOR 호텔.
    ▲ ⓒ The BROADMOOR 호텔.

    사방에서 폭포수 같은 물이 쏟아져 저절로 몸을 씻겨주는 ‘자동 샤워기’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서 있으면 다 닦아지는 자동 샤워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 했다.

    이 사진 속 샤워기는 사방에 샤워꼭지가 18개나 설치돼 있어 구석구석 씻기 편할 것처럼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씻기 귀찮은데 저거 하나 있으면 편하겠네” “이젠 샤워도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되겠다” “물줄기 세기를 보니 안마효과도 볼 수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샤워 시설은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브로드 무어(The BROADMOOR)호텔의 부대시설에 있는 스파의 샤워 부스다.

    다양한 스파 체험 중에서 수중 치료 서비스로 총 18게의 샤워 헤드를 갖추고 있어 폭포수처럼 거센 물살로 안마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