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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침수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림동 골목은 차량이 물에 잠길 정도로 침수 피해가 큰 모습이다. 이 일대는 도림천이 한때 범람해 이같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지는 등 도시전체가 물난리를 겪고 있다. 주택 침수는 물론이고 산사태와 아파트 매몰 등 인적·물적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한편, 26일과 27일 연이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철역이 침수되고 주요 간선도로와 다리가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