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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한지우가 드라마 '계백'에서 생애 첫 출산 연기에 도전한다.
한지우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지우가 생애 첫 출산 연기에 도전하는 날이랍니다.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많이 긴장되네요. 근데 만삭의 연태연으로 빙의됐는지 갑자기 신게 땡기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올렸다.
한지우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정대윤)'에서 대좌평을 지낸 원로 연문진(임현식 분)의 딸이자 의자왕(조재현 분)의 왕비 연태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꿀피부가 따로없네", "진정한 베이비페이스", "첫 출산 연기 기대된다", "지우님 오늘 저녁 메뉴는 미역국인가요?" 같은 댓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한지우는 지난달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 연출 노도철)'에서 고두심의 막내딸 '황미란' 역을 맡아 발랄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