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태양 친형 데뷔'가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태양의 친형에 대해 "동생 못지않은 우월한 외모"라고 평가하며 "기대된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지연 민낯 공개, "아이라인 지우니 귀요미" ▲ 245kg 괴물넙치, "3시간 사투 벌인 끝에 잡혀" ▲ 유통기한 1000년 막걸리, "환생한 뒤에 먹어야지"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 태양 친형 데뷔  ⓒ 사진=CJ E&M
    ▲ 태양 친형 데뷔 ⓒ 사진=CJ E&M

    태양 친형 데뷔, "동생 못지않은 끼와 근육(?)"

    태양(본명 동영배)의 친형인 동현배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의 친형 동현배는 오는 10월 3일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첫 방송되는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 출연,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오!보이'는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로 동현배를 비롯해 모델 및 연기자 출신의 신예 8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동현배는 동생 태양과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많이 닮았으며, 동생 못지않은 끼와 재능을 갖춰 단편 영화 '변신 이야기'등을 통해 연기 실력을 다져왔다.

    한편, 태양 친형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되네”, “동생 못지않은 우월한 외모”, “동생인 태양만큼 훈훈하다”, “눈웃음이 정말 닮았네”라는 댓글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지연 민낯 공개 ⓒ 사진=지연 트위터
    ▲ 지연 민낯 공개 ⓒ 사진=지연 트위터

    지연 민낯 공개, "아이라인 지우니 귀요미"

    티아라 지연이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지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좋은 아침이에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잠에서 막 깬 듯 한 모습으로 눈을 비비고 있다.

    특히, 지연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메이크업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투명하고 아기같은 피부가 돋보이는 민낯의 모습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연은 '아기 피부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촉촉하고 맑고 투명한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이 사진 한장으로 ‘걸그룹 최강 피부미인’ 임이 입증(?)됐다는 평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낯이 이렇게 예뻤어?”, “아이라인 지우니 귀요미”, “반전 매력”, , “걸그룹 최강 민낯 요정”, “급호감 상승”, “청순미 폭발”이라는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괴물 넙치ⓒ 사진=더 선 제공
    ▲ 괴물 넙치ⓒ 사진=더 선 제공

    245kg 괴물넙치, "3시간 사투 벌인 끝에 잡혀"

    몸길이 2.5m, 무게만 무려 245kg 에 달하는 '괴물 넙치'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9일(현지시각) 노르웨이 북부 센야섬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전직 경찰관 라인하르트 우르만(62)이 생애 최고의 월척을 낚았다고 보도했다.

    우르만씨는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이 괴물 넙치를 낚기 위해 3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 이후 동료 2명의 도움으로 이 넙치를 간신히 배 위로 끌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괴물 넙치는 지난해 독일의 낚시꾼이 잡은 종전 최고 기록인 219kg짜리보다 26kg이나 무거워 기록을 깼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정도 크기로 자라려면 적어도 50년은 지나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서양에 서식하는 자연산 넙치는 생존 여건만 갖춰지면 최대 4.5m, 무게 340kg 정도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한편, 이 괴물 넙치는 영국의 한 수산시장에서 2,500파운드(약 460만원)에 팔렸다.

  • ▲ 유통기한 1000년 막걸리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유통기한 1000년 막걸리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통기한 1,000년 막걸리, "환생한 뒤에 먹어야지"

    유통기한 1000년 막걸리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이 이 정도는 되어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막걸리 한통이 등장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막걸리의 유통기한이 2004년 11월 24일부터 3004년 12월 24일로 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자그마치 막걸리의 유통기간이 1000년이나 되는 것.

    이에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3004년...제가 죽고 제자식이 죽어도 그 후에 물려줘도 마실 수 있네요” “나중에 환생해서 먹어야겠다”, “유통기한이 1000년 엄청나게 기네”, “막걸리 유통기한이 어떻게 1000년이란 말인가?” “대대로 한잔씩만 마셔도”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