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 파워팩 운용시험 중인 20사단 찾아 관계자 격려“현장 의견 적극 반영한 무기 개발 독려하기 위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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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지난 12일 노대래 청장이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K2전차 국산 파워팩 운용시험평가를 하고 있는 육군 20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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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방사청에서 실시하는 무기체계 연구개발 시험평가 현장 실태 및 평가 시스템을 확인하고, 장비 개발에 사용자 의견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3월 K-21 보병전투차량 수상운행 개선 시범에 이어 두 번째다.”- 방사청 관게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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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방사청장은 국산 파워팩을 장착한 K2 전차에 직접 탑승해 기동 중 실제 발생하는 진동, 충격 및 장애물 통과능력 등을 확인하고, 내구도 및 운용시험평가 중 생겼던 문제점과 후속조치 결과와 현장 실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개발현장을 방문해 무기연구개발사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듣고 최고의 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노대래 방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