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란 '슈스케4' 재도전, 라푼젤의 귀환..이번에는?

Mnet(엠넷) 측은 지난 22일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라푼젤녀' 김아란이 슈스케4에 다시 지원을 했고 24일 2회 방송에서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아란은 '슈스케3' 예선에서 라푼젤OST 'When Will My Life'를 불러 맑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정을 뽐내며 심사위원을 맡았던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에게 극찬을 받았었다.

당시 김아란은 "우승 상금 5억원을 받으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성형을 하면 표정이 잘 안보이니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출연 이후 김아란은 각종 가요제에 출전하며 입상 경력을 쌓았고 충분한 연습 기간을 가진 후 다시 '슈스케4'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스케4' 제작진은 "김아란은 작년에도 본선 재목감으로 평가받던 지원자다. 1년 사이에 그녀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됐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아란의 달라진 모습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