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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6만원에 살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11월 마지막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에 돌입한다.
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여 이시기를 노리는 전세계 쇼핑족이 몰려드기도 한다.
삼성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를 공략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단돈 6만원에 내놔 이목이 집중된다.
지디넷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3’ 16GB 모델을 AT&T 통해 2년 약정 가입 시 49.99(한화 5만4천원)달러에 내놨다고 전했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 4G LTE 모델을 버라이즌을 통해 2년 약정 가입 시 기존 149.99달러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애플도 베스트바이를 통해 ‘아이팟터치’ 구입 시 50달러 앱스토어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이외에도 도시바는 베스트바이를 통해 40인치 풀HD LCD TV를 179달러(한화 19만4천원)에, 비지오는 60인치 LED 스마트TV를 688달러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스피커가 포함되지 않은 27인치 LED 모니터를 199.99달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