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블랙 수트를 입고 정예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신혜는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샤프한 정장 차림으로 이름표를 강조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뒤를 돌아보는가 하면, 즐거운 표정으로 시장 한복판을 거닐고 있어 25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방송이 팀 미션 활약이었다면, 25일 방송에서는 치밀한 두뇌싸움의 개인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주 결과에 따라 '아웃 면허'를 발급받은 박신혜는 비밀 요원으로 선정돼 '프리즘 타워의 금고'라는 작전명을 부여받아 미셥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주 김종국-하하와 한 팀이 됐던 박신혜는 날씬한 몸매와 날렵함으로 테니스 라켓과 뜰채를 순식간에 가볍게 통과하는가 하면, 최종 관문인 물총 대전에서는 팀에서 혼자 살아남아 여저격수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는 박신혜의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박신혜가 '런닝맨'을 즐겨보는 애청자이고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다보니 촬영이라기보다 진심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번 주 개인미션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박신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박신혜와 함께 이승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10분.

    [사진=4HI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