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통 전문가, 서울시정 발전 추구 할 것”
  • ▲ 이창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 이창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시정개발원구원 신임 원장에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취임한 이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 농대를 나와 같은 학교에서 신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개발원과 KBS를 거쳐 1998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 시민환경정보센터 소장,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2009년부터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와 한국방송학회 남북방송통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이창현 원장이 ‘시민과의 소통’과 ‘전문가 집단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서울시정의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