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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쟁 다른 자세'라는 웹툰이 화제다.
이 웹툰은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의 전후 자세를 비교하고 있다.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의 책임을 지고, 사죄합니다"라며 무릎을 꿇은 반면, 일본은 "전쟁 일으킨 게 죄야? 사죄는 개뿔"이라고 말한다.
독일은 과거 빌리 브란트 대통령이 유대인들의 묘소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성의 메시지를 발표한 반면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을 '종전일'이라고 말하는 등 전쟁을 일으킨 데 대한 반성은 없이 "우리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 걸 일본이 봐야 한다"며 공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