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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문화공간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0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앙상블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이성우, 바이올린계의 대모 김남윤, TIMF앙상블 팀 등 국내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별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프닝 나잇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유명 오페라 수록곡 연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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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아트센터 개관기념일인 17일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의 야외무대 볼프라자에서는 실력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개관 3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오페레타 <박쥐> 서곡,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인터메조」,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유수의 오페라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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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무대로, 개관 3주년을 맞은 꿈의숲 아트센터를 사랑해 준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을 클래식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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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기타의 거장 이성우,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듀오와 이성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함께하는 앙상블, 19일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이민영이 연주 하는 서로 다른 음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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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공연, 21일에는 팀프(TIMF) 앙상블팀이 <앙상블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앙상블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 2289 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