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가을 시즌 페스티벌 첫 시도숲 속 야외무대의 오프닝 나잇은, 유명 오페라 수록곡의 오케스트라 연주 감상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카르멘> <사랑의 묘약>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문화공간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0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앙상블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이성우, 바이올린계의 대모 김남윤, TIMF앙상블 팀 등 국내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별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프닝 나잇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유명 오페라 수록곡 연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 서울시유스ⓒ세종문화회관 제공
    ▲ 서울시유스ⓒ세종문화회관 제공

    꿈의숲 아트센터 개관기념일인 17일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의 야외무대 볼프라자에서는 실력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개관 3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오페레타 <박쥐> 서곡,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인터메조」,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유수의 오페라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 ▲ (왼쪽)이성우-올리버, 첼리스트 이강호ⓒ세종문화회관 제공
    ▲ (왼쪽)이성우-올리버, 첼리스트 이강호ⓒ세종문화회관 제공

    앙상블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무대로, 개관 3주년을 맞은 꿈의숲 아트센터를 사랑해 준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을 클래식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 ▲ (왼쪽부터)피아노 이민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은ⓒ세종문화회관 제공
    ▲ (왼쪽부터)피아노 이민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은ⓒ세종문화회관 제공

    18일에는 기타의 거장 이성우,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듀오와 이성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함께하는 앙상블, 19일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이민영이 연주 하는 서로 다른 음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 ▲ (왼쪽)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TIMF 앙상블팀ⓒ세종문화회관 제공
    ▲ (왼쪽)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TIMF 앙상블팀ⓒ세종문화회관 제공

    20일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공연, 21일에는 팀프(TIMF) 앙상블팀이 <앙상블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꿈의숲 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앙상블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 2289 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