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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내야수 서동욱 선수가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여자친구 주민희씨와 결혼한다. 예비신부 주민희씨는 KBS, MBC, SBS 등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동해 온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의 열애는 언론을 통해 이미 한 차례 알려진 바 있다.
서동욱-주민희 커플은 결혼 발표와 함께 10월 초 촬영했다는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서동욱-주민희 커플이 훤칠한 키 덕분에 모델 못지 않은 자태로 촬영을 소화해냈다. 특히 야구 선수와 전문 리포터 커플답게 야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해서 야구 유니폼을 입은 캐주얼 컷 등 다양한 씬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8일 강남구에 있는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