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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이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한 와인 인증샷을 공개하며 미친 인맥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욘사마가 와인창고에서 90년 샤또 몽로즈를.. 아.. 맛있다. 오늘 이경희 작가 누나집에서 얻어먹은 손수 담근 겨울동 김치에 갈비찜 먹고 기절하고 이어 용준이 집에서.. 오늘 혀가 정신을 못차린다.. 감사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가 90년 샤또 몽로즈을 따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진영이 자랑한 ‘샤또 몽로즈 1990’은 국내에서는 거의 거래 되지 않는 고가의 최고급 와인으로 한 와인 수입 전문업체에 따르면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265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과 배용준은 지난해 방영된 KBS 2TV ‘드림하이’ 공동 제작과 동시에 드라마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배용준이 박진영이 출연한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연예계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또, 이경희 작가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비롯해 ‘이 죽일놈의 사랑’, ‘상두야 학교 가자’, ‘고맙습니다’ 등의 대본을 집필했다.
[사진= 박진영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