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듀브에 공개된 레코드.
    ▲ ⓒ유듀브에 공개된 레코드.

    지금은 보기 힘든 추억의 턴테이블에 올라간 레코드가 특이하다.

    플라스틱이 아닌 얼음으로 만들어진 레코드다.

    씨넷이 지난 2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인디밴드 샤우트아웃라우즈가 얼음으로 만들어 내놓은 레코드를 돌려 음악이 나오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샤우트아웃라우즈가 내놓은 이 독특한 레코드는 그들의 첫 싱글앨범 ‘블루아이스’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벤트다. 

    이 인디밴드는 TBWA광고대행사의 도움으로 실리콘몰드를 이용해 물로 얼린 7인치 싱글 앨범을 만들었다.

    레코드 제작에 사용된 물은 일반적인 수돗물이 아닌 증류수다.

    얼음으로 제작된 앨범은 단 10장으로 상점에서 살 수 없다.

     

  • ▲ ⓒ유듀브에 공개된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