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강한 여성 대통령

김유미 뉴데일리 논설위원 | 최종편집 2013.01.08 1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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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강한 여성 대통령 


김유미 /재미 작가, 뉴데일리 논설위원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참으로 아슬아슬한 위기에서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강추위 속에서 오래 기다려가면서까지 마침내 나라를 지켜 냈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을 감사하고, 또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덕에 지금처럼 경제 성장을 이룬 것을 고마워하는 국민들이 승리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고 동-서를 보듬어 안는 국민대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박 당선인이 내세우는 탕평책은 선거에서 본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함께 하겠다는 의도이지 대한민국 존립 자체를 부인하는 세력들까지 포함한 것은 절대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균형 있는 정책 대결이야 말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공산치하에서는 정책 대결이란 상상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정권에 반대하면 즉시 반역자로 처형당하는 게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안에서 누릴 있는 온갖 자유와 경제 성장의 혜택은 다 누리면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경찰차를 부수는 등, 온갖 사회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저들은 국가 전복 세력들이지 건전한 진보세력들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에서 박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사람들이 모두 보수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건전한 진보들의 애국적인 판단력이 아니었다면 박 당선인의 당선이 힘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건전한 진보는 대한민국 헌법을 존중합니다.
건전한 진보는 태극기와 애국가를 부인하거나 모독하지 않습니다.
건전한 진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건전한 진보는 정책면에서 보수와 이견이 있을 뿐 나라사랑에는 한마음, 나라 지키기에는 한 뜻입니다.
건전한 진보는 천안함 폭침을 천안함 침몰이라 표현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보통 사람들이 '진보는 좌파' 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은 좌파들이 자신의 본색을 가리고 진보라는 탈을 쓰고 활약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다른 이념, 다른 가치관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다름'이란 곧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해야 할 악인 것입니다.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은 어떤 부정, 어떤 비열한 짓을 저질러도 부끄러움은커녕 오히려 당당합니다.

국민대통합.
이번이야말로 오랜 세월, 지역적으로 편 가르기를 해 온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을 청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경제 기적을 이룬 것처럼 정치 기적, 문화 기적을 이루기 바랍니다.
넒은 가슴으로 온 국민을 아우르겠다는 박 당선인의 푸근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국민 대통합, 탕평책이 결코 반국가세력들까지 활개 치도록 방치해두는 것은 아니어야합니다.
이런 존재들은 가차 없이 처벌하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국가 안보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지도력을 기대합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부러워하듯 대한민국의 슬기로운 여성 대통령을 부러워하는 그런 밝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동양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역사에 남을 대통령이 되기 기대합니다.
새 정부는 중도라는 어영부영한 태도로 극좌세력들을 놔두었다가 봉변당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
 
김유미 홈페이지www.kimyum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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