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의 신인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과거 이민정이 출연한 영화 ‘아는 여자’(2004년), 드라마 ‘사랑공감’(2005), ‘있을 때 잘해’(2006), ‘깍두기’(2007년) 등 다양한 작품 속 모습을 캡처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지금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무척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어딘지 모르지만 얼굴이 사뭇 다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민정은 해가 갈수록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졌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병헌의 그녀 맞나?”, “다른 데는 몰라도 눈이..”, “화장법이 달라서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건가”, “입은 교정을 한 듯~”, “어리고 귀엽기만 하다”, “신인시절도 예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