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진짜사나이>에서 영화와 다른 현실을 깨닫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손진영,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미르 등 여섯 명의 신입 이병들이 본격 주특기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너의 기관총 사수가 사망했는데 어떻게 할 거냐 교관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하는가 하면, 소총훈련에서 김수로의 총을 받아들고는 자신의 총을 교환하듯 건네는 등 허술한 모습으로 지적을 받았다.

    주특기 훈련을 경험한 샘 해밍턴은 어릴 적 영화 <람보>를 보며 키웠던 군인의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에 “진짜 영화는 영화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샘 해밍턴 후회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