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쇼케이스 도중 수영장에 풍덩~ "1등 기대하며 입수"

[걸스데이]가 수영장에 빠졌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 수영장에서
[걸스데이]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는 특별하게 팬들을 초청해 수영장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걸스데이]는 수영장 앞 무대에서,
팬들은 [걸스데이]를 바라보며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걸스데이를 응원했다. 

[걸스데이]는 이번 타이틀곡 [여자대통령] 1위 공약으로
인기가요에 출연해 맨발로 무대 위에서 춤을 추겠다고 했다.

하지만 "시스타, 애프터스쿨을 제치고 하는 1등 공약 치고는 약하다.
더 센 공약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여러 가지 의견을 내며 고민했지만 딱히 괜찮은 의견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쇼케이스 사회를 본 개그맨 정성호는
"1위 할 것을 예상해 수영장에 입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결국 [걸스데이]는
"1위 할 거라 믿는다. 여자대통령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외치며
물에 뛰어들었다.

수영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와 함께 물장구를 치며 [걸스데이]의 입수를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