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와 원칙]을 둘러싼 첫 싸움, 검찰(채동욱-진재선)에 대한 준엄한 심판!
  • [정신 의식]은 안으로 향해야 하고
    [물질 몸]은 밖으로 향해야 한다. 
    그것이 안팎의 비밀이다.

     

    1.

    물질-번영-풍요는,
    죄다 [세계]를 관찰하고 수용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관찰과 수용]은 [수동적](passive)이다.
    수동적이란 뜻은,
    "가만히 널브러져 있다'는 뜻이 아니라,
    바깥의 것, 즉 [세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이다.

    전통사회에서 [세계]와 씨름하는 것은
    주로 남자의 몫이었다.
    농경-벌채-목수 일-광산-대장장이-옹기/기와...
    전통사회에서  남정네 백명을 모으면, 
    그 중 거의 모두가 농사를 지을 줄 알았고,
    그 중 거의 모두가 기본적인 톱질-대패질-끌질을 할 줄 알았다.
    그 중 5~6% 씩은 대장장이 일과 옹기/기와 굽는 일을 할 줄 알았을 것이다.

    [세계]와 씨름하는 남성의 최고의 덕목은,
    그래서 [수동성]이다.
    질량 보존의 법칙 혹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인간이 [세계]에 대해 [능동적]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겉으로 능동적으로 보이는 일(엔지니어링)의 본질은 [수동성]이다.

    주어진 이치를 받아들이고,
    이를 살짝 이용하는 것일 뿐이다.

    신중하고 끈기있는 남자가 최고의 남자다.

     

    2.

    [정신 의식]
    안으로 파고드는 힘이다.
    그래서 [정신 의식]은 자기 자신을 해부 대상으로 삼는다.
    자기 자신 속으로 파고든다는 뜻에서,
    [정신의식] [능동적](active)이다.  

    마음 공간(Mind Space..현대심리학의 용어이다)은 무한하다.
    이 무한 공간 속에서
    좌충우돌하면서 파고 들어가고 날뛰며 돌아다는 놈들이
    바로 [정신]이요 [의식]이다.
    (이때 [정신]이라 함은, 논리-이성이다)

    [정신 의식]의 최고봉은
    [통찰 영성]이다.
    능동성이 극에 달한 상태이다.
    [통찰]은 삶의 지혜에 이르는 빅점프이고,
    [영성]은 [거대한 영혼의 바다]로 통하는 오솔길이다.

    2세를 낳아 양육하는 것에
    모든 조건이 최적화되어 있는 존재--여성--의 최고의 덕목은,
    그래서 [능동성],
    [통찰 영성]이다.  

    삶의 지혜를 [통찰]하는 여성,
    인간이 모두 [거대한 영혼의 바다]로 엮여있다는
    [영성의 깨달음]
    을 아는 여성이,
    최고의 여성이다.

    흔히 논리적-수학적 사고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생리학적으로 우월하다고 한다. 
    [정신 의식]에 있어 우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소리이다.

    [정신 의식]의 표면/하층에 있어서만,
    남성이 우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내면/상층---삶의 지혜에 대한 [통찰]과, 그윽하고 깊은 [영성]--에 있어서는,
    생리학적으로 여성이 우월하다.
    그같은 [통찰 영성]이 없다면,
    후세를 낳아서 양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이 <괴테>가 찬양한,
    [영원히 여성적인 것](Das Ewig-Weibliche)
    이다.

    <파우스트>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Das Ewig-Weibliche zieht uns hinan!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위로 인도한다.



     
    3.

    사실 따지고 보면,
    남성 안에도 여성이 있고,
    여성 안에도 남성이 있다.
    <칼 융>이 말한 [아니마]-[아니무스]다.

    나이가 들수록,
    남성은 여성화되고,
    여성은 남성화된다.
    나이가 먹어가면,
    인간은 [성적이지 않은 존재](asexual being)로 바뀌어 간다.

     

    4.

    정치적인 것-물질적인 것에 관해서는,
    특히 [수동적]이 되어야 한다.
    이때 수동적이라 함은,
    무기력함을 뜻하는 게 아니다. 
    음(陰)-물-수용성을 뜻한다.

    동학 2대교주 해월 최시형의 태도,
    우남 이승만의 태도,
    박정희의 태도를,
    뜻한다.

    [세상 이치와 인간 욕망에 대한 존중]을 뜻한다.
    그 이치와 욕망을 존중하는 바탕위에서
    [맹렬하게 움직이는 것]
    최고의 [수동성]이다.

     

    5.

    [수동적]이 되지 못하면,
    즉 세상 이치와 인간 욕망을 무시하면,
    물질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패망한다.

    [수동적]이지 못 한 인간/집단은
    세상, 즉 [세계]와 단절된다.
    그리고 안을 향해 파고 든다.

    [물질] [안]을 향해 파고드는 것이
    바로 [제 살 깎아먹기]이다.

     

    6.

    요즘 민주당은 [제 살 깎아먹기]를 하고 있다.
    각 그룹-각 계파가,
    [골수 야당 성향 표밭]
    즉, [핵](HAC: hard-core anti-establishment constituency, 강성 반제도권 성향 표밭)에서
    자기 그룹/계파가 차지하는 지분을 높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뱀발
    [핵](HAC)이란 말은 내가 만든 말이다.

     
    그런데 이 [HAC]이 급속히 축소하고 있다.
    [HAC]의 핵심은, 
    [북한 사교 전체주의]
    추종하거나 혹은 옹호/변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방부재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칙한 전체주의 사교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 방부재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칙한 전체주의 사교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방부제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귀태 중의 귀태]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흉측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정교일치 교주.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지 애비를 능가하는 요사스런 [귀태 중의 귀태]요.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 계승자에 불과하다.
                  이런
    꼬락서니가 우리의 미래인가?


  • [포르말린 방부제 덩어리](미이라)를 민족영웅으로 추앙하는 한홍구 교수 류(類)가 우리의 미래인가?
    민주당은 이런 종친떼 무리들의 눈치나 보며 머리를 조아리는 데에만 온통 혈안이 되어 있다.




    국민들이
    "북한 전체주의는 붕괴관리의 대상일 뿐이다"라는
    진실을 직시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북한 붕괴 후에
    북한 동포를 [세계시장으로 우뚝선 개인]으로 재활하는 과업을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HAC]이 급속히 축소하고 있다.

     

    7.

    [북한 사교 전체주의]를 옹호/변호하는 것이
    바로 [햇볕정책]이다.
    DJ의 트레이드 마크.....
    [HAC]
    마인드는, 곧 햇볕정책 사고방식이다.

    호남의 비극은,
    [자기들 내부로 똘똘뭉친 지역의식]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지방에서도 그런 지역감정이 있다.

    예를 들어,
    삼척과 울진은 옆동네임에도,
    삼척 사람들은
    울진 사람에 대해 "저 흉악한 갱상도 문디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울진 사람들은
    삼척사람들에 대해 "저 깡무식하고 경우없는 감자바위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호남의 비극은
    [혓볕 정책]
    사고방식--북한 사교 전체주의와 알콩달콩 지내야 한다는 관점-- 이
    지역의식/지역감정 한가운데로 파고 들어가
    그 척추-뼈대를 장악했다는 데에 있다.

    죽은 공명이 살아 있는 중달을 이긴 것처럼,
    죽은 DJ가 살아있는 호남 사람들을 장악하고 있다.


  • 죽은 DJ는 살아있는 호남사람들을 장악하고 있고, 죽은 김정일은 포르말린 속에 누워 북한사람들과 남한내 종친떼들을 요리하고 있다.ⓒ
    ▲ 죽은 DJ는 살아있는 호남사람들을 장악하고 있고, 죽은 김정일은 포르말린 속에 누워 북한사람들과 남한내 종친떼들을 요리하고 있다.ⓒ



     

    8.

    민주당의 각 그룹/계파는
    [햇볕정책]--북한 사교 전체주의에 대한 옹호/변호--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HAC]을 바라보고
    지분 경쟁을 하고 있다.

    [HAC 바라기]이다.

    그런데 이 [HAC]이 나날이 축소되고 있기에...
    [제 살 깎아먹기]로 귀결되고 말았다.

    그래서 민주당은 비참하게 소멸한다.

     

    9.

    이런 상황에서는,
    주류제도권이 분화하는 프로세스가
    조금씩 [시작]되어야 한다.
    [차기 대권 주자]를 두고 분화하는 것은 촌스럽고 멍청하고 비생산적인 일이다.

    GH는 대한민국 정치의 최대의 상수이다.
    우남 이승만 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고정 지지층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거인이다.
    박정희보다 더 확보하고 있다.
    YS나 DJ보다 더 확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차기 대권 주자]란 소리는 생뚱맞은 소리이다.

    주류제도권의 분화는
    [가치 원칙]을 둘러싸고 시작해야 한다.

    무엇이 대한민국의 [공화가치]가 될 것인가?

    이때 [공화가치]란,
    감히 다수결로 흔들려고 시도해서는 안 되는 근본 가치를 뜻한다.

    편집자주
    미국 대통령 링컨은
    노예제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다수결(떼)로 투표에 의해 결정될 사안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그는 남부동맹의 투표요구를 거부하고 남북전쟁도 불사했다.
    이것이 바로 [공화가치]의 대표적인 예다.
    결국 그는 [미국인을 가장 많이 죽인 미국인]이란 불명예에도 불구하고
    미국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핵심과 뼈대를 세운
    위대한 정치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른바 진보라는 미국 민주당은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 폐지를 다수결로 결정하자고 했다,

    링컨은 미국 공화당 정치인이다. 



    [가치
    원칙]을 둘러싼 싸움이
    주류제도권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10.

    그 첫걸음은,
    검찰(채동욱 총장-진재선 주임검사)의 공소자료 조작 혹은 왜곡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검찰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장]에 대한 반박 댓글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북핵-NLL-연평도 포격-북한 장거리 로켓에 대해 비판한 댓글을,
    [대표적인 선거법 위반 사례]라고 규정했다.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및 이정희가
    북핵-NLL-연평 포격-북한 장거리 로켓에 대해
    침묵하거나 변호했기 때문에,
    이 이슈들을 [비판]하는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이므로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이,
    채동욱-진재선의 관점이다.

    한마디로 이들은
    "자유민주주의의 자유 안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음해하고 파괴할 자유도 포함되어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주류제도권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을 숙정하고 솎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주류제도권 내부의 싸움/분화]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싸움의 주요 전선]에 위치하지 않는다.

    주류제도권 내부에서
    [원칙가치]를 둘러싼 맹렬한 싸움이 전개되면,
    민주당의 무게감은 제로로 떨어진다.

    그것이 민주공화정이 발전하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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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저술가/뉴데일리 주필.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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