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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장권한대행 윤상현)이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연맹 최초로 자유 경선을 통해
김명환 前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을
제14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김명환 회장은
1946년생으로
제24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를 역임하고,
단국대학교, 서강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의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구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범보수 단체와 함께 행동하는
믿음직한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제2의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150만 회원과 함께 더욱 강하게 분골쇄신해
효율적-합리적으로 우리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다"- 김명환 회장
서울 양정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김명환 회장은
20일부터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