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설리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석 소감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삼성은 9월 10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서초사옥에서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동방신기 유노윤호, 에프엑스 설리가 참석했다.

    SM 소속 아티스트를 대표해 참석한 유노윤호는 “기쁘고 영광이다. 외공연을 다니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어떻게 의미있게 보답할까 생각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드리고 모국이라 가족과 같이 공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게 생각한다. 우리도 공연하는 입장에서 의미가 더 남다를 것 같다.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설리는 “너무 좋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같은 SM에 들어와 어릴 때부터 많은 걸 배우고 꿈을 이루게 됐다. 나와 같이 또 다른 배움을 많은 친구들이 얻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M은 향후 공부방을 설립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며, 해외 콘서트와 연계해 이주여성을 현지 공연 임시통역사로 채용하고 현지 가족들을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유노윤호 설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