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는
    군 병력 감축과 연계해
    전력공백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
    예비군이라는 점을 감안,
    예비전력 정예화에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와 각급 부대 동원 관계관,
    안전행정부 비상대비기획국장 등
    정부,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엄영호> 경민대 교수,
    <윤상윤> 안보경영연구원 원장,
    <홍명기> 한세대 수석연구원,
    <김병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전시 수도권 동원자원 예상 유동인원 및 대책],
    [전시 병력/차량동원 응소율 예측]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발제자들은 이날 발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예비전력 상황을 진단하고,
    상비군 감축을 메울 예비군 전력의
    강화 전략과 실천 방안 등은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검토,
    국방개혁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