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서 예술경영 거버넌스 달성

  •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회장 정재옥) 주관
    2013년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CEO·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는
    이 대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하며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우수 민관협치의 거버넌스를 이룬
    공적을 인정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80년대 초 언론사에서 문화사업을 시작한 이래
    공공 문화재단과 복합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국내외 활동을 해왔다.

    지난 10월에는 2003년부터 소리문화의전당 경영을 맡아
    10년 넘게 성과를 낸 것에 대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우수 예술경영자로
    [대한민국 최초 기록인증]도 국내 처음으로 받았다.
       
    그동안 이 대표는 다양한 조직과 지역과 영역을 거치면서
    색다르게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닦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파워 멘토형 예술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제교류 전문가이기도 한 이 대표는
    대학교 때부터 코리아타임즈에 영문칼럼을 쓰기 시작,
    지금까지 250여회를 기고하는 등 영어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작년에는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이라는
    영어 자기계발서를 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의 문화사업부장,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ASEM의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AEYLS)]에
    두 차례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
    국립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소리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