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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김광배 이사장)>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제26회 대구컬렉션>이 개최 됐다.
대구 산격동 소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글로벌 섬유패션도시로 도약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비즈니스의 장이다.
총 10회의 쇼가 진행됐으며,
디체와 백산무역, 디모멘트와 시마, 이유정과 알앤디텍스타일, 마카런과 올케어코리아,
카키바이 남은영과 자인섬유, 엔미야와 송이실업 등 6명의 디자이너와 6개의 소재업체가
1:1로 매칭 되어 바잉쇼를 선보였다.
◆ 리엘 바이 이유정 & 알앤디텍스타일
<리엘 바이 이유정, 대표 이유정>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의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생산하는 드레스 전문 브랜드.
기성복의 대량생산방식과는 차별화를 두어 유럽식의 소량 명품 제작 방식으로
희귀성, 전문성, 고급스러움을 내세운다.
장인의 한 땀 한 땀이라는 이태리 장인의 정신을 도입하여
원단 커팅부터 드레이프 입체패턴까지 수작업으로 완성도 높은 드레스를 제작한다.
<알앤디텍스타일, 대표 강영광>
ACETATE 교직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며,
전 세계를 판매시장으로 특히 미주, 유럽, 중국 등 글로벌적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세테이트 Satin 원단은 우아한 광택과 부드러운 드레이프성,
스판덱스의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서 해외 드레스시장에서 일본, 유럽, 터키제품과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 마카 런 & 올케어 코리아
<마카 런, 대표 김미희>
스포츠의류가 주 품목으로 좀 더 패션에 가까운 캐주얼아이템으로 차별화된 구성을 보여준다.
<올케어 코리아, 대표 조선경>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외국 유수업체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디지털프린트 기계를 자체 개발하여 탄생시킨 업체.
국내 내셔널브랜드 엘지패션 닥스 신사 및 유수업체에
프린팅 원단을 납품 2-WAY 스판 원단을 OEM생산해서 내셔널브랜드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