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성 “벤처기업 강국도시 인천 위해 유 후보와 함께할 것”서한샘 “유정복에게 밑줄 쫙~ 인천의 미래는 유정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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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와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이 인천시장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티켓몬스터(티몬) 신현성 대표와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21일 인천 부평에 마련된 유정복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각각 간담회, 기자회견을 통해 유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티몬 신현성 대표는 청년‧대학생과 더불어 벤처기업인의 표심을 공략한다. 현재 유 후보가 젊은 층의 지지가 다소 약한 점을 보완하려는 의도다. 신현성 대표는 2010년 5월, 당시 26세때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티몬을 운영하기 시작, 불과 4년만에 월 1,200억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신 대표는 [인천 벤처산업 조성 및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유 후보의 뜻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유 후보는 인천 내 벤처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TFT를 마련,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벤처기업 강국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이곳에서 [민간자문]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신 대표는 “경제자유도시인 인천임에도 불구, 많은 청년들이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 인천시의 행정적 제도가 벤처를 꿈꾸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산학연을 통한 콘텐츠 발굴이 잘 이뤄진다면 청년 벤처가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 후보는 “인천에서의 세계적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벤처산업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 대표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유정복에게 밑줄 쫙~”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40, 50대 표심을 굳힌다. 현재 중년층이 대입을 준비할 당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로 스타강사에 오르기도 했던 서 회장은 [친숙함]을 무기로 유 후보를 적극 돕는다.[교육인]인 서 회장이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유 후보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성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유 후보는 교육분야 공약으로 ‘교육 ‘가’도시에서 ‘수’도시 인천‘을 슬로건아래 ▲인천학력향상추진단 구성 ▲영재교육종합센터 건립 ▲인천장학기금 확대 등을 내놨다.서 회장은 이날 회견에 참가한 40,50대 시민에게 “몰락한 인천을 비상하는 인천으로 만들 유일한 인물은 유 후보”라며 거듭 강조했다.
“교육하는 서한샘이다. 국회의원을 하기도 했지만 낙선 후 정치와는 일체 인연을 끊고 살았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인천의 성패가 좌우되는 기로에 있기 때문이다. 유 후보는 중앙정부와 확실한 소통이 있는 인물이다. 우리는 인천에 대한 근원적인 사랑이 있는 유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 서한샘 잎새방송 회장서 회장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한샘학원 이사장, 한샘출판 회장을 역임했다. 인천 연수구가 생길 당시에는 제 15대 신한국당(옛 한나라당 전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서 회장의 지지선언에 “정치선배이신 서 회장의 지지에 감사하다. 서 회장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겟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