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명파리 민통선 부근서 총격전 발생
  • 22일 22사단  GOP총기 난사 사건으로 무장 탈영한 임 모 병장과 교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의 민통선내에서 무장탈영한 임 모 병장과  강원도 고성 명파리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총격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또 주민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는 만큼 대피 등 주의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현재 주변 민간인은 차단된 채 작전 진행 중이다.

    한편, 임 모 병장은 21일 저녁 동료와 근무를 마치고 함께 복귀면서 후방 보급로 3거리 지역에서 수류탄 1발 던져 3명을 사망케하고 다시 생활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총기를 여러발 수발 발사하고. 다시 이어 생활관 통로로 진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3명은 밖에서 2명은 안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