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동부전선 최전방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과 대치 상황에 대해 23일 오전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과 작전 지역 주민들께 불안감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우리 군은 총기난사 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모 병장은 수색 병력과 휴대폰을 던져서 받을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즉각적으로 검거하지 않는 이유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항을 권고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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