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 '8.15 건국의 의미:시장경제 체제의 도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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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66년전인 1948년 8월15일, 시장경제체제를 받아들이며 대한민국 역사를 시작했다.


    자유경제원이 '8.15 건국의 의미:시장경제 체제의 도입'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자유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4일 서울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진행은 자유경제원 현진권 원장이, 발제는 서울대 이영훈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명지대 강규형 교수, 나라정책연구원 김광동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용삼 감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자유경제원 관계자는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이자 건국일이지만 우리는 그동안 광복절만 기념하고 건국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정치적인 의미로만 해석됐던 대한민국의 건국을 시장경제체제의 도입이라는 관점으로 재조명해보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