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형근 대구시민회관 내정자ⓒ대구시 제공
    ▲ 이형근 대구시민회관 내정자ⓒ대구시 제공

    대구시민회관장에 이형근(李亨根) 전 오페라하우스 관장이 내정됐다.

    대구시는 26일 국제적 수준의 대구시민회관 운영 활성화와 품격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개방형직위 대구시민회관장에 이형근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시민회관장 공개모집에는 3명이 응모했고 이 가운데 대구시는 서류・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씨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기악과와 계명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국립중앙극장 국립교향악단 및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을 거쳐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을 지낸 공연예술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음악예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