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내면의 치유 과정과 일상 이야기 담아 ‘마법같은 힐링 선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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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화가 김현정의 책 <랄라의 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됐다.김현정 작가는 배우에서 화가로 데뷔, 중국 동양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세계일보 미술 칼럼 연재를 비롯해 지난 7월 개인전 <묘사와 연기>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고 백남준 작가, 이왈종 작가와 함께 [한국 예술가 3인 전]에 초대돼 중국 베이징 진르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이번에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 된 <랄라의 외출>은 [내면아이]로 형상화된 [랄라]를 만나면서 겪은 김현정 작가 본인의 내면 치유의 과정과 여행과 일상에서 만나고 발견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풀어 놓은 책이다.김현정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 속이 시원하게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한 나, 미운 나, 순수한 나, 처음의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책을 통해 만나는 색다른 나의 모습에 설레기도, 보듬어 주고도 싶게 만들어 주는 마법과 같은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김현정은 화가와 작가 활동은 물론 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사진 = 김현정 작가,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