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장' 800만 관객 돌파
    멈출줄 모르는 흥행광풍..이대로 '천만'까지?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 4,972명)를 기록하며 1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이 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1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는 지난해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 1,213명)'보다 무려 4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국제시장'은 개봉 3주차 주말 이틀 동안 118만 4,805명을 동원하며 개봉 주말(89만 7,133명)보다 관객수가 무려 32% 증가해 갈수록 흥행열풍이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째 800만을 돌파한 '국제시장'이 과연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이 영화가 기록할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 '국제시장' 8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