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안보 교육 강사 중에서 김기중의 '아류'들을 솎아내야

  • 김기종의 '강의'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좀비'들이
    양성되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조차 끔찍하다.

李東馥   
 
이번 마이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 사건 범인 김기종의 신상에 관하여
가장 놀라운 충격적 사실은 그가 노무현 정권 때였던 2005년부터 4년간
통일부가 임명하는 통일교육위원으로 학생·시민들을 상대로
소위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강사였다는 사실이다.

김기종의 '강의'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좀비'들이 양성되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조차 끔찍하다. 통일부는 물론 교육부와 국방부 등 통일 및 안보 교육을 실시하는 정부 부처들은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각 부처가 보유, 활용하고 있는  '통일, 안보 교육' 강사들의 적성에 대한 全數(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김기종의 '아류'들을 솎아 내야 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