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의 북한사막론

北에서 들려오는 산림 복구 SOS…韓의 할 일은?

北, 매년 서울시 2배 면적 산림 사라진다

北산림의 49.3%가 민둥산…서울 면적의 50배 해당하는 지역이 ‘사막화’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5.20 1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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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웅 기자
  • enoch2051@hanmail.net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편집자 註:

남-북한은 이제 체제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조차 달라졌다.

레닌-스탈린-히틀러-모택동-일본 군국천황을 짬뽕시켜 인류 최악-최후의 야만적 ‘金家-天皇-전체주의’를 이 땅 위에 빚어 놓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김가 3대’는 사람은 물론 동식물까지 말려죽이고 있는 실정이다.

6.25전쟁 이후 남한에서는 박정희의 강력한 산림정책 덕분에 사막화를 막을 수 있었다. 반면 북한에서는 80년대 舊소련이 "원자로를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뒤부터 산림훼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온 산하가 황폐화됐다고 한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책임져야 할 ‘北의 사막화’는 우리 사회에 알려져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까지 ‘탈북’하고 있을까.

남북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사회는 이런 북한 사막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고민하고 있는가.

뉴데일 리가 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산림 보전 전문가인 김성일 서울대 교수가 국립산림과학원, 세계농업기구(FAO) 등이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만든, 북한 사막화의 현실이다. 

김성일 서울대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 산림 가운데 49.3%가 민둥산이라고 한다. 훼손된 산림의 면적은 260헥타르, 서울 면적의 50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북한에서는 매년 서울시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산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김성일 서울대 교수의 설명을 듣노라면, 북한에서 3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산불이 꺼지지 않고,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것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우리가 통일을 준비함에 있어 북한 산림 복구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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