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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이 주최하는 [우남 이승만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 두 번째 토론회 [이승만은 6.25가 발발하자 국민을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는데?]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경제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현진권 자유경제원장의 사회로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과 남정욱 숭실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우남 이승만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왜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했나? 이승만은 분단의 원흉?]주제를 시작으로 [이승만에 드리워진 7가지 누명과 진실]을 밝히는 토론회로 총 7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유경제원은 우남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오늘에 기여한 건국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채택한 공은 전혀 무시된 채, 일부의 왜곡과 거짓 선동에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므로 대표적으로 이승만에 드리워진 7가지 누명에 대해 7인의 전문가가 나서 정면 반박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우남 이승만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의 전체 일정이다.
5월 28일 오후2시 "이승만은 6.25가 발발하자 국민을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는데?"
6월 11일 오후2시 "이승만은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는데?"
6월 24일 오후2시 "이승만은 미국의 앞잡이라는데?"
7월 13일 오후2시 "이승만은 독재자라던데?"
8월 26일 오전10시 "이승만은 항일투쟁을 했나?"
9월 10일 오후2시 "이승만은 친일청산도 안하고 친일파를 비호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