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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안재욱이 1일 결혼식을 진행한 가운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배우 안재욱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지난 1월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본격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안재욱은 결혼식 발표회장에서 신부 최현주에 대해 "연습실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이 사람을 놓쳐선 안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첫 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앞서 안재욱의 소속사는 지난 1월 모 보도매체가 전한 결혼 소식에 "5월 결혼 소식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은 시기상조다"며 둘의 결혼 소식을 일측한 바 있다.둘의 결혼식이 진행되자 네티즌들은 "황태자 드디어 결혼하네. 축하해요. ㅎㅎ", "최현주 안재욱 공연장에서도 불꽃 튀더니 결국...", "안재욱 씨 최현주 씨랑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극 중 안재욱은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아 마리 베체라 역의 최현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