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선박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도선사(導船士)의 연봉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686개 직업의 연봉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유일하게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도선사(1억650만 원)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변호사가 9662만 원, 기업체 고위임원 9580만 원, 항공기 조종사가 9490만 원, 국회의원이 8669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부와 해녀의 1년 수입은 983만 원으로, 도선사의 10%에도 못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