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 ⓒ불타는청춘 방송캡쳐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완선이 인테리어 감각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한 폐가를 놓고 김완선과 강수지가 개조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 멤버들은 전기는 커녕 가마솥으로 밥을 해야 하는 오래된 부엌이 달린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한 폐가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450년 된 집이라고 숙소를 소개했다.

    이에 강수지는 "이 주위 재료들로, 발리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 볼게요"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김완선과 강수지는 소근소근 다양한 내용의 작전을 짠 후 작업에 들어갔다. 강수지의 지휘 하에 일꾼 박세준과 김도균은 캐노피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강수지의 완벽주의 성격 탓에 캐노피 설치 위치 변경의 번복으로 벽돌을 이리저리 옮기며 박세준과 김도균은 땀을 뻘뻘 흘렸다.

    이어 모기장과 잎사귀, 집 주변의 꽃으로 장식한 캐노피가 완성됐다.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폐가에서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접한 청춘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강수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이라며 콘셉트를 소개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