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와이 제공
    ▲ ⓒ그룹와이 제공
    황금 연휴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한글날'을 맞아 의미있고 즐거운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가 9일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청계천, 홍대 앞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그룹와이는 매년 한글날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글잔치'와 '한글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 2015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겨레 등이 주최하는 큰 규모의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그룹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한글문화큰잔치'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5일~9일까지 5일동안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진정한 한글문화 정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룹와이는 이번 행사 기간 중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일반인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그룹와이는 행사장에서 하나의 한글 글꼴이 제작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작업자의 방'을 전시하고, 3,000원 이상 기부하면 예쁜 글꼴을 받음과 동시에 서울대병원 소아과병동의 환우들을 후원할 수 있는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그룹와이의 신생 브랜딩 솔루션 전문회사 브랜드와이(Brand Y)와 GY모터스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을 받아 자동차 3대에 한글을 주제로 멋진 '랩핑 디자인'을 선보이고 동시에 '스티커 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브랜드와이에서 출시 예정인 브랜드스티커 매거진 '스테이크(Stake)'의 일환으로, 한글날과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갖는 의미를 해석한 스티커를 제작해 차량 부착 스티커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한글날.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