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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봉사단과 애국단체가 13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 혈세를 이적(利敵) 단체에 지원한 서울시를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적세력과 단절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검찰이 이적 단체로 기소한 '코리아연대' 핵심 조직원들이 사회 단체 활동을 명목으로 서울시로부터 지원금을 타간 것에 따른 것이다.
엄마부대봉사단 주옥순 대표는 "서울시 산하 공공업무를 이적단체에게 맡긴 경위와 공개 입찰 여부를 포함한 사전 심사 과정, 지원 예산 내역 등을 상세히 공개 하라"며 정보공개청구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