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이 3일 오후 '김제동 토크콘서트'가 열린 서울 용산구 용산아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한 김제동 규탄을 이어갔다.
'SBS 힐링캠프'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제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이 확정고시된 지난달 3일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 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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