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쉐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스공사 직원들.   ⓒ 뉴데일리
    ▲ '잡쉐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스공사 직원들.   ⓒ 뉴데일리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오상경 본부장은 지난달 10일 공사 대강당에서 재활도우미 30명과 공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ogas Love Sharing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오상경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고, 저소득 가정에 대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Kogas Love Sharing 봉사단' 사업이 장애인과 재활도우미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 '잡쉐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스공사 직원들.   ⓒ 뉴데일리

    'Kogas Love Sharing'사업은 지난 3월부터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국 13개 사업장 관할 관공서와 협의하여 선정된 약 200명의 재활 도우미와 함께 올해말까지 재가 장애인 돌보기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통영지역 사회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 참사랑회)와 여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료배식 사업에 8년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이외에도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과 지역봉사활동 및 환경보호활동,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잡쉐어링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활동

    한국가스공사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특히,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

  • ▲ '잡쉐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스공사 직원들.   ⓒ 뉴데일리

    특히,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나눔(Job Sharing)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직원 급여반납분, 사내복 지기금 등 9억여원의 재원으로 미취업대학생, 차상위 계층 주부 등 200명을 재활도우미로 선발, 전국의 재가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이른 바 'Love Sharing Project'를 지난 6월부터(6개월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할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인턴사원 채용,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사업(저소득층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17개팀(본사 5팀, 지사 12팀)의 Kogas 봉사단을 통한 월별 테마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및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