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1주년 기념식 및 석상 제막식'이 25일 오후 경인여대에서 열린 가운데 소설가 복거일 선생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사랑회가 경인여대에 기증한 이승만 대통령 석상은 조각가 강관욱 씨의 작품으로 높이가 약 3m에 달하며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얹고 있는 형태의 전신상이다.

이날 행사는 김길자 경인여대 총장,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 소설가 복거일, 이승윤 전 부총리,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윤 회장,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