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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통 큰 기부로 새 학기를 시작한 아동들에 힘을 더했다.최현우는 지난 6일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수리수리 게임나라' 500세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최현우는 "어린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과학을 마술처럼 재미있게 경험하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고, 더 나아가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최철우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학습법으로 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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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수리수리 게임나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니엘복지원, 이든아이빌, 강동꿈마을,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아동들에게 지원된다.5개 제품으로 25가지 이상의 게임이 가능한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는 문화공연 유통마케팅 기업 클립서비스가 공동 기획·개발해 과학을 마술로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완구이다.올해 국내 유일의 장난감 시상식 '제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참신함과 자발적 창의 학습 제품이라는 장점을 인정받아 우수완구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