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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의 주관으로 정식 개최되는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2001년 데뷔한 오만석은 그 동안 뮤지컬 '헤드윅', '김종욱 찾기', '드림걸즈', '레베카', '그날들', '킹키부츠', '오케피'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왔으며, 8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확정지었다.현재 tvN 예능 '택시'의 메인 MC로 예능감을 과시하며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오만석은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오만석은 지난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역시 조직 위원을 맡아 참여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의 사회를 겸하며 그 의미를 더한 오만석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 위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예정이다.영화와 뮤지컬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7월 6일 개막한다.[사진=충무로뮤지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