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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마쉬' 역을 맡은 배우 송일국이 지난 13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첫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6월 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컬은 노래는 기본이고 춤, 연기 다 갖춰야하기 때문에 내가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다. 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작품을 추천해준 최정원 선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이듬해 토니상 7개 부문을 차지했다. 브로드웨이에서만 5000회 이상 공연된 바 있다.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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